환자 순응에 대한 장벽 극복: 혁신적인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 사례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22권, 387~409페이지(2023)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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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약물 순응도는 상당한 건강 및 사회경제적 결과를 가져오는 만연한 문제입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일반적으로 이해되지만, 환자 중심 교육 및 권한 부여에 뿌리를 둔 전통적인 개입 전략은 엄청나게 복잡하거나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약물 전달 시스템(DDS)으로 의약품을 제형화하는 것은 빈번한 투여, 부작용 및 작용 개시 지연을 포함하여 순응도에 대한 많은 일반적인 장애를 직접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유망한 대안입니다. 기존 DDS는 이미 환자 수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질병 및 개입 유형 전반에 걸쳐 순응률을 향상시켰습니다. 차세대 시스템은 예를 들어 생체거대분자의 경구 전달을 허용하고 자율적 용량 조절을 허용하며 단일 투여로 여러 용량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훨씬 더 급진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은 과거에 DDS를 실패하게 만들었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매일 적어도 하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전세계 질병 부담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의약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1. 그러나 고도로 통제된 환경에서 약이 제공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점은 환자가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실제 사용으로 해석되지 않습니다. 열악한 약물 순응도는 무작위 임상 시험(RCT)에서 얻은 결과와 실제 결과 사이에 관찰되는 불일치의 가장 일반적인 이유이며2,3 여전히 널리 퍼져 있습니다. 만성 질환의 경우 비순응도가 약 50%로 추정됩니다4,5. 미국에서만, 잘못된 순응도 때문에 연간 약 125,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이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치입니다6,7. 또한 잘못된 준수로 인해 모든 입원의 10%가 발생하고 약품 낭비, 불필요한 진단 절차 및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과도한 활용으로 인해 매년 피할 수 있는 의료 비용이 1,000억~3,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8,9,10. 복잡한 치료 계획이 필요하고 특정 유형의 약물 투여 능력을 방해하는 인지 및/또는 기능 장애(예: 삼킴곤란)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노년층에서 비순응률이 특히 높습니다11.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일반적인 질병 부담이 급성에서 만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동함에 따라 비순응으로 인한 부작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12.
순응도가 낮은 주요 이유는 환자의 건망증, 치료 관련 부작용에 대한 불안, 효능 부족으로 인한 낮은 동기 부여, 낮은 건강 지식 및 건강 신념 모델에 대한 혐오감, 낙인 등입니다. 역할을 할 수 있는 다른 요인으로는 높은 처방 비용과 불충분한 환자-공급자 의사소통이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만연한 비순응은 특히 전염병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방접종 일정이나 처방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과정을 완료하지 못하면 전염성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내성 균주가 출현할 수 있습니다. 백신 거부는 수두, 홍역, 백일해 등의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13.
준수 개선은 일반 대중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가장 영향력 있고 비용 효율적인 전략 중 하나로 인식되지만, 웰빙 개선을 위한 다른 접근법과 동일한 관심을 끌지는 못했습니다4. 미국의 Medicare 및 Medicaid에 등록된 개인의 약물 사용이 단 1% 증가하면 국가 의료 지출이 30억 달러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2020년 전체 Medicare 및 Medicaid 예산의 0.2%(참조 14) ))15,16. 환자를 교육하고 권한을 부여하여 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통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자 중재 전략은 일관되지 않고 종종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17(상자 1). 이러한 개입은 종종 너무 복잡하여 규모에 맞게 비용 효율적이려면 의료 인프라 및/또는 어느 정도 개인화가 필요합니다. 약물 전달 시스템(DDS)은 실제 약물 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류 요인을 완화할 수 있는 유망한 기술 대안입니다. DDS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내 약물 방출을 조절하거나 특정 조직이나 세포 유형에 약물을 표적화하는 데 사용되는 제제, 시스템 또는 기술입니다. 덱스트로암페타민을 전달하는 지속 방출 시스템인 최초의 DDS는 1952년에 승인되었습니다(상자 2). 복약 순응도를 개선한(또는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는) DDS에 중점을 두고 여러 주요 DDS의 개발을 설명하는 타임라인이 그림 1에 나와 있습니다.